(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비거주 1주택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12억원으로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세부담 상한 역시 현행 150%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소득세법 등 11개 세법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거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기본공제는 각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 수정됐다. 비거주 1주택자와 똑같이 만든 것이다. 거주로 보는 예외적 비거주 사유로는 손주 돌봄을 위해 다른 지방으로 이전하는 사례 등이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개편안에는 취학, 직장 변경·전근, 질병, 전학, 해외 체류, 부모 봉양 등을 배치했었다.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셌던 ISA에 대해서는 기존 개편안을 전면 폐기하고, 계약기간 및 납입한도를 현행 유지하도록 했다. 이전처럼 연 납부 한도 미사용분을 이월할 수 있고, 무기한 가입이 가능하다. 생산적 금융 ISA는 일반 ISA처럼 최소 3년 가입에 제한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청년형 ISA와 청년미래적금 중복 가입 금지도 중복 가입 허용으로 바뀌었다. 이밖에 지방 이전 특구 입주 세제 지원 환류 기간이 지방 이전, 특구 입주‧창업‧사업장 신설 또는 사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지난 3일 세제개편안을 통해 ‘주가 누르기에 해당하는 상장주식 평가방법 개선 방안(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공개하자 시장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개인투자자들과 여당 일각에서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의 정부안이 원안격이었던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비교해 상당 부분 후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상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상장주식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8배 미만이면 비상장주식과 유사하게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반영해 평가하고 평가액이 순자산가치의 8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한을 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반해 정부안은 ‘주가 누르기 방지법’ 적용 대상을 선별하는 방식을 택했다. ▲최근 13개 반기 중 12개 반기 동안 PBR이 코스피 업종별 하위 25%, 코스닥 업종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장기 저PBR 기업이거나 ▲최근 1년간 중복상장·교환사채 발행 등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가 있었고 시가평가액이 최근 6개월·1년·2년·3년 평균주가 중 가장 높은 금액에 비해 주가가 30% 이상 낮은 기업을 ‘주가 누르기’가 있었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중 ISA 관련 개선안과 ‘주가누르기 방지 법안’의 내용이 추후 각각 어떤 식으로 수정될지를 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공개한 ISA 개선안과 ‘주가누르기 방지 법안’은 시장 기대에 한 참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3일 정부는 국내주식·국내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할 경우 세제혜택을 강화한 ‘생산적금융 ISA’를 공개했다. 또한 기존 ISA의 만기를 최대 5년으로 제한하고 사용하지 않은 연간 납입한도를 다음해로 이월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세제개편안에 담았다. 정부가 ISA와 관련해 이같은 방침을 세우자 시장에서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개인투자자,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었다. 이와함께 공개한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 법안’ 역시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았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이 앞서 발의한 법안에 비해 실효성이 크게 후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주가누르기 방지 법안’은 대주주 및 오너일가 등이 상속·증여세 부담을 낮추고자 의도적으로 기업의 주가를 낮게 유지하는 유인을 줄이기 위한 상속·증여세제 개편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조세를 두고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태도를 취한다. 국가채권을 확고히 거둬야 한다는 국고주의, 조세는 납세자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통제해야 한다는 납세자 주권주의가 그것이다. 정부가 올해 1만명 규모로 출범시킨 국세청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은 조세채권에 이어 비조세채권까지 효율성이란 명목 하에 국세청 통합관리 하에 넣으려 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 효율성을 위로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징수, 아래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라는 얼핏 상반된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국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은 국세외수입에 대해 현행 조세채권처럼 국세청에 국고주의적 자력집행권과 거기에 더해 간접 강제수단을 부여함으로써 강력한 징수 의지만을 부각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통합징수정책은 이미 그 안에 효율·효과성을 높이겠다는 명확한 정책 추진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서, 권한 부여하지 않는다면 통합징수하는 의미가 퇴색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법 제정안 5장, 50조 국가의 수입에는 크게 세금이 있고, 세금 외에도 벌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 포시마크(Poshmark)가 ‘수은크림’ 소송에 휘말렸다. 개인 간 거래(C2C)를 중개하며 수수료를 챙기는 플랫폼 기업이 유해 상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다.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법무부 등에 따르면, 비영리 환경단체 머큐리 폴리시 프로젝트(MPP)는 지난 8월 10일 포시마크를 앨러미다 카운티 상급법원에 제소했다. 파를리(Parley) 등 미백·피부관리 크림을 통해 소비자들이 수은에 노출될 수 있는데도 필요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도록 하는 캘리포니아주 ‘법안 65호(Proposition 65)’ 위반을 문제 삼았다. 포시마크는 이용자들이 의류·잡화 등을 사고파는 중고 거래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린다. 네이버는 2023년 1월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자사의 검색·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커머스 사업을 키우겠다고 했다. 외형 확대에 첨단 기술을 앞세웠지만, 정작 미국 현지에서는 상품의 위험을 알리는 기본적인 소비자 보호 의무가 법정 쟁점이 됐다. ◇ 수수료 20% 챙기며 “계약 당사자 아냐” 선 긋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AI(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으로 반도체 업계 내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능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중 하나인 SK하이닉스는 용인·청주 생산시설 확충과 함께 이천의 연구개발·첨단 공정 역량, 한국 생산시설과 미국 인디애나의 패키징 거점을 연계하는 중장기 투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은 SK하이닉스의 투자 전략 중 주요 생산시설의 클린룸 구축 일정과 국내외 거점별 역할 등을 짚어봤다. [편집자 주] ◇ 용인 1기 팹 첫 클린룸 내년 2월 완공 기대…후속 시설 순차 구축 예정 우선 SK하이닉스가 건설 중이거나 건설을 추진하는 주요 반도체 생산시설의 클린룸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통상 반도체 팹 시공 과정에서 먼저 지반·기초·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건물 내부에 클린룸을 조성한 후 생산장비를 반입한다. 클린룸 내부에 설치된 반도체 제조장비는 웨이퍼 가공 작업 등을 진행하는데 이때 수율, 즉 생산품 가운데 정상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도체는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 미세한 회로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금 우리 세무사업계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밖으로는 우리의 전문자격과 업역에 직접 영향을 주는 법안들이 이어지고, 안으로는 AI라는 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존 업역을 지키는 일과 새로운 업역을 만드는 일을 동시에 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세무사회(이하 세무사회)가 지난 9월 15일 ‘세무사제도수호센터TF’를 출범시켰다. 지난 6월 24일 개정 세무사법이 시행되고 세무사 광고기준이 마련되면서 무자격 세무플랫폼과 영리기업의 세무대리 오인광고에 대응할 제도적 근거가 생긴 데 따른 조치다. 단순히 신고를 접수하는 창구를 넘어 회원이 현장에서 찾아낸 위반 사례를 세무사회가 조사하고 증거를 확보해 법적 대응까지 연결하는 회원 참여형 현장 대응조직을 표방한다. 그 센터장을 맡은 이가 김선명 세무사회 부회장(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대표세무사)이다. 발족식과 같은 날 만난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무사 업역 침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예전에는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같은 회원끼리 왜 물고 뜯느냐고 해서 규정대로 처분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게 우리 세무사업계의 큰 문제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곽장미)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전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2026년 제38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대회는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 세무사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전문가 메이크업 강의 ‘첫인상을 디자인하다’를 시작으로 특별 이벤트 ‘빛나는 그녀, 드레스로 꽃피다’가 진행된다. 특히 ‘빛나는 그녀, 드레스로 꽃피다’는 모든 여성 세무사가 신청 또는 추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한국여성세무사회가 드레스와 전문 메이크업 및 헤어를 지원한다. 또한 무대에서는 참가자의 개업지역과 희망, 목표 등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나레이션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개성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회원들이 함께 대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인 공산성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일정이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세무사 회원과 가족, 회원사무소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제3회 세무사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세무사공동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회원뿐 아니라 가족과 회원사무소 임직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2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천연잔디구장을 무대로 다양한 체육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풍성한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가수 김장훈 씨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원과 가족, 임직원이 함께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과 가족,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회원들이 가족과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무사회 행사 사전안내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세무사들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진구청과 부산진지역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부산진구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세무 전문가인 여러분께서 제도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부산진세무사회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진지역세무사회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와 부산진지역세무사회의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지방세무사회 김삼현·박성일 부회장, 김연선 상임총무이사, 부산진지역세무사회 김대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이 게임의 CBT는 오는 6일까지 닷새간 모바일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이용자들은 도쿄를 배경으로 한 메인 시나리오 3종과 전투, 캐릭터 교류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는 노멀부터 챌린지까지 난이도별로 구성됐다. 보스 공략 콘텐츠인 ‘스코어 트라이얼’과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룸’도 공개된다. 캐릭터와 교류하며 인연 레벨을 높이는 ‘자유시간’과 외형을 변경하는 코스튬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테스트에서 확보한 플레이 데이터와 이용자 의견을 분석해 향후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신규 월드 ‘셀린’을 2일 오후 8시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엔픽셀이 개발한 이클립스는 지난 9월 신규 월드 ‘벨제라’를 추가한 데 이어 두 번째 신규 월드를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 이후 접속 대기열과 캐릭터 생성 제한이 이어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접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한다고 설명했다. 셀린은 총 3개 서버로 구성되며 기존 월드와 별도의 매칭 그룹으로 운영된다. 같은 월드에 속한 3개 서버 이용자들은 던전 등 협력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신규 월드에서도 기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한정 스킨과 영웅 등급 반지, 소환권 등이 포함된 쿠폰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신규 서버 '노바'를 오는 21일 개설하고, 이에 앞서 1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바는 캐릭터 성장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슈퍼 부스트 서버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소환권과 전투 지원 패키지 등이 포함된 '슈퍼 부스트 웰컴 상자'를 계정당 1회 지급한다. 이용자는 서버에서 지정된 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등급 바이오슈트와 로버, 무기 외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와 각종 미션을 통해 최대 1만장의 소환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로 다이아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미스틱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서버 운영 종료 후에는 성장시킨 캐릭터의 장비와 레벨을 유지한 채 기존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